MOU, (주)위뉴 - 웰트(주) 업무협약
2022-07-29[보도자료] MOU, (주)위뉴 - 웰트(주) 업무협약_2022_24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웰트(주)와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주)위뉴는 디지털 치료제 산업 발전을 위해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단순 건강관리가 아닌 질병의 예방· 관리· 치료에서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는 적극적이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미래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트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선두의 디지털 치료제 기업이다. 웰트의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PILLow Rx)는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개발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콘텐츠가 제공되는 처방용 디지털 치료제이다.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센서가 수집해 관리하며, 불면증 정도를 판단하여 의사에게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 치료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디지털 치료제는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여 앱의 사용을 지속하여야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질환 및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지속적인 헬스케어 콘텐츠가 필요하다. 위뉴는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근거 기반의 의료 지식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헬스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순응도를 높인다.
이번 MOU를 토대로 양사는 ▲ 디지털 치료제 시장 확대 및 임상시험을 위한 사업 추진 ▲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용재’로서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의사의 처방 하에 제공되어야 하는 고도화된 서비스이다. 이에 환자 관점에서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는 다양한 질환에서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근거 기반의 헬스케어 콘텐츠를 통해서 디지털 치료제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