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주)위뉴 - (주)카카오헬스케어 업무협약
2022-05-02[보도자료] MOU, (주)위뉴 - (주)카카오헬스케어 업무협약_2022_12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카카오헬스케어는 2일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잘못된 건강 상식을 교정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위뉴는 전문 의료진 및 의료 전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지식과 건강 정보 콘텐츠를 알기 쉽게 제작해 유통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인프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통해 콘텐츠 확산에 전략적·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위뉴는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장(내분비내과 전문의) 황보율 교수가 창업한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근거기반 의학지식 서비스 플랫폼 위뉴닷컴을 오픈했다. 인터넷 상에 잘못된 건강정보나 어려운 헬스케어 콘텐츠가 개인간 건강 격차를 만들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들의 집단 지성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된 헬스케어 콘텐츠만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콘텐츠 생산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다수 의사 유튜버 채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콘텐츠 검증을 위해 백여명의 교수·전문의로 이뤄진 자문단을 꾸렸다. 검증된 헬스케어 콘텐츠는 의학정보가 필요한 기업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하게 된다.
황보 대표는 “의료 전문가들이 인터넷상에 잘못된 콘텐츠를 교정하고 올바른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위뉴 플랫폼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의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양질의 헬스케어 콘텐츠를 카카오헬스케어와 더불어 지속 개발하고 발굴해 여러 가지 서비스 모델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