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주)위뉴 - ㈜제이엘케이 업무협약
2022-11-21[보도자료] MOU, (주)위뉴 - ㈜제이엘케이 업무협약_2022_36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JLK)와 헬스케어 지식 콘텐츠 기업 위뉴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 및 환자 맞춤형 뇌졸중 콘텐츠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JLK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민 대표와 류의선 최고의학책임자(CMO), 위뉴에서는 황보율 대표, 차효성 기술이사(CT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의료 AI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를 높이고, 다빈도 중증 질환이 뇌졸중에 대해 전문성을 더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환자 중심 뇌졸중 예후 예측 정보 전달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AI 분야 최초 상장 기업인 JLK는 컴퓨터 단층 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등 뇌 영상을 분석해 뇌졸중 진단 및 치료방침을 제공하는 뇌졸중 전주기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유럽 CE 등 다양한 글로벌 인허가를 획득하는 한편 의료 AI 클리닉 사업 최다 수주 및 국제 뇌졸중 학회 연구 발표 등 기술력과 사업 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위뉴는 내과 전문의로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출신인 황보율 대표가 설립한 헬스케어 콘텐츠 기업이다. 의료진이 직접 올바른 의학 정보와 헬스케어 콘텐츠를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동민 JLK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B2C 시장에서 뇌졸중 예방 교육과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추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AI 의료에 대해 대중과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곁에 다가온 기술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도 “치명적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해 위뉴의 전문성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작하고 JLK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의료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